늙은 철학자의 죽어가는 연설 나는 아무와도 다투지 않았노라. 그 아무도 더불어 다툴 가치가 없었기에,자연을 나는 사랑했고, 자연 다음으론 예술을 사랑했다.나는 삶의 불꽃 앞에 두 손을 쬐었거늘이제 그 불길 사그라지니, 나 또한 미련 없이 떠나련다. * * * * * * * * * * * * * * * Dying Speech of an Old Philosopher I strove with none, for none was worth my strife:Nature I loved, and, next to Nature, Art:I warm’d both hands before the fire of Life;It sinks; and I am ready to depart.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