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이중섭'은 그림 그릴 도화지가 없어 담뱃갑 속에 있는 은박지에 그림을 그려야할 만큼 가난하게 살았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한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이중섭은 친구에게 문병을 가고 싶었습니다.하지만 뭔가 과일이라도 사들고 갈만한 돈도 없었던 이중섭은 잠시 망설였습니다.그러던 중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복숭아라도 사 가야 하겠지만 지금 나는 돈이 없다. 하지만 그 복숭아를 그릴 수는있지 않은가?'이렇게 생각한 이중섭은 친구에게 주기 위한 복숭아 그림을 열심히 그렸습니다.그리고 그림을 다 그리던 날, 그림을 들고 친구가 입원한 병원으로 갔습니다."여보게, 나 왔네. 많이 늦었지.""자네가 와 주었구먼. 그동안 자네가 무척 보고 싶었다네.""나도 빨리 오고 싶었지. 그런데 말이야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