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는 오지랖을 걷고 아이에게 젖을 물린다.""넌 참 오지랖도 넓다. 아무한테나 언니, 오빠 하기도 어려울 텐데 알뜰살뜰 거둬 먹이기까지 하려니…" '오지랖'은 순우리말로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뜻한다. 충청도 방언으로 '앞지락'이라고도 한다. 관용어로 사용되는 '오지랖이 넓다'라는 말은, 부정적으로는 훈장질, 선생질, 지적질을 한다.실없이 참견하기를 좋아한다.낄 데 안 낄 데 못 가린다. 등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거나 주제넘게 나서는 태도로, 오지랖이 넓으면 그 안의 옷을 다 가리니 남들 앞에 나서서 간섭할 필요도 없는 일에 참견하며 따지는 모양새가 이와 닮아서 나온 말이며, 이렇게 오지랖이 넓은 사람을 신조어로 '오지라퍼(오지랖 er)'라고 부르기도 한다. 긍정적으로 '오지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