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르노(Averno) 1.영(靈)이 죽으면 너는 죽는다.영이 죽지 않으면 살고.잘할 수 없을지라도, 너는 계속하는 거야 -선택권이 없는 일이지.이렇게 아이들한테 말하면아이들은 아무 관심이 없다.나이 든 사람들이란, 아이들은 생각한다 -어른들은 늘 이런 식이야:자기들이 잃어버리고 있는 그 모든 뇌세포들을 커버하려고아무도 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지,아이들은 서로에게 눈을 찡긋거리고;의자를 뜻하는 말을 더는 기억 못 해서영(靈)에 대해 이야기하는 늙은이의 말을 듣고 있다.혼자가 되는 건 끔찍한 일이다.혼자 사는 걸 말하는 게 아니다 -혼자가 되는 것, 아무도 너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곳에서,의자라는 단어가 생각난다.말하고 싶은데 - 이제 나는 아무 관심이 없다.준비를 해야 해이런 생각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