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누와스의 마지막 시 하나님이시여, 만일 나의 죄가 풍성해진다면 나는 당신의 용서가 나의 죄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나는 겸손으로 간구하였나이다 당신께서 내 손을 돌이키신다면 누가 나를 긍휼히 여기시겠습니까당신께 소망을 둘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선을 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범죄자, 죄인, 악인은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제가 당신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당신에 대한 저의 소망이며, 당신의 아름다운 용서는 제가 무슬림이라는 것입니다. * * * * * * * * * * * * * * * 아부 누와스(Abu Nuwas, 750년 ~ 815년)는 아바스 왕조의 시인으로, 본명은 알하산 이븐 하니이다. 아부 누와스는 이슬람의 이태백으로 불릴 만큼 아랍권에서 최고의 시성으로 추앙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