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ㅅ

사끌한

높은바위 2023. 9. 12. 07:16

 

사납게 울어대는. 꽃샘바람.

 

사끌한

바람이 불더니

어둠 속에

三月(삼월)은 가고, (신석정, '푸른 門문 밖에 서서, "산의 서곡", p.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