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매일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이렇게 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눈이 보인다.귀가 들린다.몸이 움직인다.기분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맙다!인생은 아름다워 * * * * * * * * * * * * * * * 쥘 르나르(Jules Renard, 1864년 2월 22일 ~ 1910년 5월 22일, 프랑스 출생)는 프랑스의 소설가·극작가이다. 프랑스 문학사에서 가장 독특하고도 친숙한 작가로 기억되는 쥘 르나르는 프랑스 중부의 샬롱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어두운 나날을 보낸 그는 자신의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쓴 명작 '홍당무'를 1894년에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 르나르는 플로베르와 모파상 등의 자연주의 소설에 심취했으며, 빅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