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시/스페인

다마소 알론소(Dámaso Alonso)

높은바위 2023. 4. 28. 07:10

 

단편

 

최고 존재의 가능성이 있는가?

나는 그것을 믿지 않았다.

나는 더 많은 것을 구걸했다.

그런 '존재'가 있었고, 아마도 존재하는,

영혼은 이미 '영원한'.

그리고 전능한 '존재'가 그것을 할 것인가? 

                                    - 최극 존재에 대한 의심과 사랑(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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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극 존재에 대한 의심과 사랑(1985년)

이 시집은 10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두 번의 기도"라는 네 번째 시는 다마소 알론소가 망막 질병으로 시력의 즐거움을 계속 느끼고 싶은 욕구를 알 수 있다.

이 시집은 시인의 마지막 작품 중 하나였고, 불멸의 영혼과 관련이 있다.

 

다마소 알론소 가지를 말한다.

몸이 만료될 때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능을 말하는 비 영혼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에게 가는 영원한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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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마소 알론소(Dámaso Alonso, 1898년 10월 22일 ~ 1990년 1월 24일)는 스페인의 언어 학자, 시인, 교사, 스페인어 문학 비평가, '27 세대'의 일원이다.

다마소는 1898년 10월 22일 마드리드의 부유한 가정에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 Damaso Alonso는 광산 기술자였고, 그의 어머니는 Petra Fernández de las Redondas Díaz로 어린 시절은 아스투리아스의 라 펠게라(La Felguera) 마을에서 살았다.

법학, 철학 문학을 전공하여 각 분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1917년에 나바스 델 마르께스(Navas del Marqués)에서 비센떼 알레이산드레(Vicente Aleixandre)와 알게 되어 이후 장고의 그리고 막역한 우정을 교류하게 된다.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기 전에 마드리드 역사연구 센터(el Centro de Estudios Históricos de Madrid)에서 메넨데스 삐달(Menéndez Pidal)의 지도하에 학업을 병행하면서, 학생 기숙사(la Residencia de Estudiantes)에서 문학과 지식 활동에 참여하여 훼데리꼬 가르시아 로르까(Federico García Lorca), 루이스 부뉴엘(Luis Buñuel),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와 친분을 맺는다.

문학잡지 “레비스따 데 옥시덴떼(Revista de Occidente)” 와 시문예지 “로스 꽈뜨로 비엔또스(Los Cuatro Vientos)”에서 일하게 된다.

1926년에 알폰소 도나도(Alfonso Donado)라는 필명으로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Retrato de un artista adolescente,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을 번역 출간한다.

공고라(Góngora)의 시를 재평가하기 위해 “고독(Soledades) (1927)의 비평 서적에서 사용할 이론적 장치의 모든 것을 준비하는 바, 이 출간 날짜에서 '27 세대(la Generación del 27)'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저명한 대학의 교수로서 해외 대학에서 스페인 문학과 어학을 가르쳤는데 옥스퍼드(Oxford) 대학교에서도 2년을 강의했다.

그 후로 1933년에서 1933년까지 발렌시아 대학교(la Universidad de Valencia) 교수와 마드리드 대학교(la Universidad de Madrid)의 로마시대 문헌학 교수를 역임했다.

 

1945년에 왕립 언어 아카데미(Real Academia de la Lengua)에 입회하여, 1968년부터 명예 회장(Director Honorario)으로 위촉될 때인 1982년까지 회장직을 맡았다.

학자로서 그의 과제는 공통점을 연구하고, 스페인어의 우려되는 분열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라틴아메리카의 아카데미들과 주기적인 만남을 주선하고자 하는 노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1959년에는 역사아카데미(la Academia de la Historia)에도 입회하게 된다.

1977년에 세르반테스 문학상(el Premio Cervantes de Literatura)을 수상했다.

 

'27세대'의 대표적인 비평가라고 여겨졌던 그는 1990년 마드리드에서 숨을 거둔다.

3가지 직업을 넘나들었던 그였다.

시인으로서는 동시대 27세대 시인들 중에서는 가장 하위의 수준이었다(그 자신이 “2류”라고 생각했으며 “깜짝 시인”이라고 자평했다).

시인으로서의 활동은 2개의 시기로 나뉘는데 “순수 시: 도회지의 단시(短詩) Poemas puros; Poemillas de la ciudad”(1921)를 발표한 순수 시로 출발했지만 스페인 내전 이후에는 전후 스페인 문단에서 중요한 작품에 속하는 “분노의 자식들(Hijos de la ira)”(1944)을 발표하면서 문학적 파노라마를 갈기갈기 찢어놓는다.

연구자이자 비평가로서는 “산 환 델 라 끄루스(Poesía de San Juan de la Cruz)” (1942)와 “스페인 시선: 방법론과 미학적 한계에 관한 에세이(Poesía española: Ensayo de métodos y límites estilísticos)” (1950)와 “공고라에 대한 연구와 에세이(Estudios y ensayos gongorinos)” (1955)를 발표했다.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벌어졌던 공고라의 작품에 대한 비평과 분석으로 대변되는 스페인의 바로크 시대 시에 대한 새로운 찬사에 대한 몫은 그의 공로이다.

대학교수로서는 교육계에 몸담은 다채로운 경력 이외에도 스페인 로마시대 도서관 컬렉션(Biblioteca Románica Hispánica)을 창립했으며, 스페인 문헌학 잡지(la Revista de Filología Española)의 발행인을 역임했다.

Poesía: 시

- 순수 시, 도회지의 단시 Poemas puros, poemillas de la ciudad (1921) - 바람과 시 El viento y el verso (1925) - 분노의 자식들 Los hijos de la ira (1944) - 사람과 신 Hombre y Dios (1955) - 어두운 소식 Oscura noticia (1959) Ensayos: 에세이

- 고독 Soledades (1927) - 산 환 델 라 끄루스의 시 La poesía de San Juan de la Cruz (1942)- 스페인 시선: 방법론과 미학적 한계에 관한 에세이 Poesía española: Ensayo de métodos y límites estilísticos (1950)- 스페인 현대 시선 Poetas españoles contemporáneos (1953)- 공고라에 대한 연구와 에세이 Estudios y ensayos gongorinos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