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는 할 말이 있으면 우선 우는 것부터 한다.
웬만하면 울어서 다 해결을 본다.
그런데 여자는 성냄을 힘으로 삼는다고 하셨다.
이 말에 공감을 할 때도 있다.
많은 여자들이 그런 생각을 한다.
미혼 때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갈수록 목소리가 커지는 것 같다고.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남성 호르몬이 많아진다고 하는 만큼, 표현하자면 다소곳한 맛이 줄어드는 것이다.
반면 어느 집이나 남자들은 갈수록 의기소침해지는 것 같다.
여자들은 자기주장 펴기에 바쁘고, 활동적으로 돼가는 반면에 말이다.
그래서 여자들이 큰 소리를 치면 요즈음 대부분의 남자들은 져주는 경우가 많다.
가정의 행복을 떠올려 본다.
이 세상에서 가정의 행복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가정의 행복을 위한 힘은 칭찬과 배려와 존경과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