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몽인(柳夢寅, 1599년 ~ 1623년 8월 30일=음력 8월 5일)은 조선의 문신이다. 어우당(於于堂) 그는 한성부좌윤, 대사간등을 역임한 문신이며, 문학가이다.어우야담(於于野談) 등 명저를 남긴 조선시대 민중의 이야기꾼, 유몽인은 한편 시(詩) 때문에 죽음을 당한, 한국에서 선비들이 어떻게 죽어 갔는가의 한 유형을 제시한 죽음을 죽은 분이다. 그는 인조반정 후 기자헌(奇自獻)과 유경종(柳敬宗) 부자가 기도한 반쿠데타에 혐의를 받고, 망명생활을 하다가 양주(楊州) 서산(西山)에서 잡힌 몸이 되었다.그는 혐의를 따지는 국문에서 이렇게 말했었다."광해가 꼭 망할 것은 부인이나 어린아이도 다 아는 일이었고, 새 임금의 거룩한 덕은 천한 종들도 아는 일인데, 내가 어찌 성군을 버리고 못난 임금을 복위시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