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ㅊ
대과에 속한 늘푸른나무. 죽순은 먹기도 하고 약재로도 쓰임. 왕대.
누님. 생각나시는지요. 천정에서, 마루밑에서 숨어 살던 수염이 참대처럼 자란 당숙 말입니다. (김원호, '달밤', "행복한 잠", p.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