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ㅁ
일에 훼방을 놓는 무리. 또는 모든 불도(佛道)를 방해하는 마귀.
도가 높을수록 마군이 끓는다고?
하지만 마군은 밖에서 쳐들어 오는 건 아니리. (박희진, '無題무제', "사행시 삼백수", p.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