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과 그 비극의 역사/아버지의 城

동그라미

높은바위 2019. 7. 6. 14:21


  

 

동그라미

 

 

아리랑

한 핏줄로 밤마다

울거라면

 

내 님의 얼굴이 주름진들

어떠랴

 

말문이

닫힌 영시에

동그라밀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