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배꼽 천진스럽게 드러낸 배꼽. 이 손바닥만한 마을에도봄은 온다해변으로 탱자꽃 하얗게 피고객선 부두에는작은 돌들이 착한배꼽을 드러내고무심히 떠있었다 (고영조, '착한배꼽', "귀현리", p. 19)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ㅊ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