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 가는 노래
혼돈의 밤은 기울고
졸음에 겨운
신의 손도 삭아 내리는
하얀 밤,
어둠을 털고 일어선
새천년은
이념을 달리한 역사와 마주앉아
화합의 맷돌을 돌린다.
돌려라, 맷돌을 돌려라
빈 맷돌 돌아가는 소리여도
나는 좋다.
슬기롭게 돌아가는 맷돌의
선회(旋回),
거기 내가 사랑하는
평화와 통일로 가는
노래가 있다.
통일로 가는 노래
혼돈의 밤은 기울고
졸음에 겨운
신의 손도 삭아 내리는
하얀 밤,
어둠을 털고 일어선
새천년은
이념을 달리한 역사와 마주앉아
화합의 맷돌을 돌린다.
돌려라, 맷돌을 돌려라
빈 맷돌 돌아가는 소리여도
나는 좋다.
슬기롭게 돌아가는 맷돌의
선회(旋回),
거기 내가 사랑하는
평화와 통일로 가는
노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