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자갈. 영락하여 그럭저럭 사는 생활, 또는 성격이 닳아서 둥글어진 모습을 비유한 말.
파락호 이하응
여기저기 굴러 다니던 시절
자갈의 시절 (고은, '고종', "만인보 · 8", p. 92)
눈길이 순해지면
세상을 순하게 보는 나이가 되면
화를 내지 않는다.
강바닥의 자갈처럼
모서리는 닳아
둥그스럼해지고
여럿 속에 있어도
늘 고요하다. (유자효, '자갈', "짧은 사랑", p. 122)
돌자갈. 영락하여 그럭저럭 사는 생활, 또는 성격이 닳아서 둥글어진 모습을 비유한 말.
파락호 이하응
여기저기 굴러 다니던 시절
자갈의 시절 (고은, '고종', "만인보 · 8", p. 92)
눈길이 순해지면
세상을 순하게 보는 나이가 되면
화를 내지 않는다.
강바닥의 자갈처럼
모서리는 닳아
둥그스럼해지고
여럿 속에 있어도
늘 고요하다. (유자효, '자갈', "짧은 사랑", p.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