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적. 어린 시절.
아그들적, 쌈질하다 때리고 들어오면 암시랑 안혀도
터지고 오면, 빙신아 비싼 밥 먹고 왜 맞냐
무장무장 커감서 알았당게, 우리들 가심 속에 의뭉하게 들어앉은
미운 놈 직사허니 패고 싶은 고약한 심성말이여 (유하, '용팔이', "무림일기", p. 90)
아이 적. 어린 시절.
아그들적, 쌈질하다 때리고 들어오면 암시랑 안혀도
터지고 오면, 빙신아 비싼 밥 먹고 왜 맞냐
무장무장 커감서 알았당게, 우리들 가심 속에 의뭉하게 들어앉은
미운 놈 직사허니 패고 싶은 고약한 심성말이여 (유하, '용팔이', "무림일기", p.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