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노래
구비치는
동해의 푸른 물결위로
해가 솟는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어둠을 거두어내고
찬란한 새 아침의 해가 솟는다.
허리 잘린 산하(山河)가
실향(失鄕)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새 아침,
겨레여!
눈물 글썽이는 아리랑고갯길에
길을 찾는 바람의 소망
안으로 다독이며
아침의 나라
나의 조국
통일을 노래하자.
새 아침의 노래
구비치는
동해의 푸른 물결위로
해가 솟는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어둠을 거두어내고
찬란한 새 아침의 해가 솟는다.
허리 잘린 산하(山河)가
실향(失鄕)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새 아침,
겨레여!
눈물 글썽이는 아리랑고갯길에
길을 찾는 바람의 소망
안으로 다독이며
아침의 나라
나의 조국
통일을 노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