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의 속된 말.
지나온 열 두 달
마등갱이를 추스르자
그리던
꿈의 살집에서 먼
메마른
열매
(중략)
저리던
마등갱이 속아픔
새벽 안아
눕는다 (최승범, '섣달의 밤노래', "무얼 생각하시는가", p. 70)
'마디'의 속된 말.
지나온 열 두 달
마등갱이를 추스르자
그리던
꿈의 살집에서 먼
메마른
열매
(중략)
저리던
마등갱이 속아픔
새벽 안아
눕는다 (최승범, '섣달의 밤노래', "무얼 생각하시는가", p.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