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ㅁ
'매듭'의 방언.
마듭이 풀어노면 헷갈킨 일천 실오리 다 풀어지네, 때마처 바늘귀만치 터저노아도 큰 방축이 터진다네. 내 그 마듭 그 바늘 되자커늘 (김동환, '最終夜최종야', "삼인시가집", p.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