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서는 의견의 차이도 있고 잘잘못도 생기기 마련이다.
생각이 다른 만큼 충돌이 있을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너는 항상 그게 문제야. 적당히 넘기고, 대충 넘어가고..."
"너는 뭐 문제가 없는 줄 알아? 네 생각만 옳은 줄 알고 다른 사람들 생각은 안중에도 없잖아? 그렇게 말을 하는데도 어떻게 하나도 고쳐지는 게 없어?"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다.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는 것이다.
다만 문제가 좀 심하다 싶을 때는 서로가 충분히 설명을 해서 납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고칠 수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쉽게 고쳐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빨리 고치지 못한다고 너무 다그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사소한 일이고 크게 문제 되는 일이 아니라면 서로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도 될 문제들도 많은 법이다.
감싸고 이해하면서 더 이상 묻지 않는 것도 사랑과 이해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