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ㄱ
자루를 흔드는 모양의 춤.
금시에 관뚜껑을 따고 수천 수백의 亡靈(망령)들이
줄광대 모양으로 가달춤 추며 제각금 뛰여나와 (김동환, '태양을 등진 무리', "승천하는 청춘", p.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