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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바르카(𐤇𐤍𐤁𐤏𐤋𐤟𐤁𐤓𐤒, Hannibal Barca, 기원전 247년 ~ 기원전 183년 또는 기원전 181년, 향년 64세-66세)는 고대 카르타고 공화국의 총사령관으로, 세계사에서 카르타고를 대표하는 위인, 명장이자 조국 카르타고를 꺾은 강대국 로마를 소수의 병력만으로 연파해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로마 최대의 숙적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다.오죽했으면 로마인들이 우는 아이를 나무랄 때 하는 말이 "한니발이 문 앞에 와 있다(Hannibal ad portas)"였다. 로마의 사료에도 한니발의 인격에 대한 평가는 상충되는 내용이 많다.대체로 로마의 역사가들은 한니발이 무자비하고 잔혹했다고 기록했다.한니발의 실제 인성과 별개로 로마인들은 그렇게 느꼈을 수밖에 없긴 하다. 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