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娥娜)한 아름답고 요염한. 오오, 아나(娥娜)한 女人(여인)이여!魅惑(매혹)으로써만 감춘 단 이슬로반쯤, 벌어져서 꽃잎과도 같은네 입술을 물들게 하여라. (신석초, ' 蜜桃밀도를 준다', "바라춤", p. 42)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ㅇ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