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금발이 알뜰하여 발밭는 일 또는 사람. 오목이 어머니 그 아금발이 살림 솜씨 늘 낭자 곱고 앞치마 푼 적 없다 (고은, '앵두꽃', "만인보 · 2", p. 154)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ㅇ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