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머리 '더벅머리'의 방언. 볼 붉은 사과알이 울넘어에 그득커늘발벗은 다방머리 지나다가 멈추고서이윽히 데미다보고 손을 쭉쭉 빨더라. (최남선, '九月山구월산 가는 길에서', "1927년 조선문단 1월호", , p. 476)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ㄷ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