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이야기

행복은 나를 사랑할 때 찾아온다

높은바위 2023. 10. 6. 07:39

 

사람에게는 누구나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정욕구가 있다고 한다.

'그 일을 왜 하느냐?'라고 물으면, '사랑받으려고', '인정받고 싶어서'라는 대답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는 왜 사랑받고 싶어 하고, 왜 인정받고 싶어 할까.

그 이유는 오직 한 가지 '행복' 때문이라고 한다.

 

누구나 자신이 사랑받는다고 느끼거나 인정받는다고 느낄 때, 행복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결국 사람은 행복을 위해서, 또 즐거움을 위해서 돈을 구하고, 명예를 구하고, 성공을 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구하고 바라는 마음이 결과적으로는 우리 자신을 속박하고 구속하는 감옥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행복하고 싶어 하면서, 즐겁게 살기를 원하면서, 우린 늘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기대와 잣대를 들이대서 스스로를 괴롭히기 십상이다.

"흥! 아파트 평수만 넓으면 다야? 살면 얼마나 잘 산다고 사람을 깔보고 무시해!"

 

사실은 그 사람이 그런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이 그렇고 내 바람과 기대가 그래서 오해를 하고, 화를 내고, 자기 스스로를 불행에 빠뜨리게 하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찾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