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ㅍ

파수막(把守幕)

높은바위 2024. 10. 23. 07:44

 

파수 보기 위하여 파수꾼들이 들어 있는 막.

 

 

저리 江(강) 건너

對岸(대안)벌에서는 巡警(순경)들의 把守幕(파수막)에서

玉黍(옥서)짱 태우는 빨-간 불비치 보인다. (김동환, '국경의 밤 제1부', "국경의 밤", p.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