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ㅋ
코가 막혀서 제대로 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
순 서양 말로 코린트 식,
내 집의 참 우아한 서까래엔
코맹녕이 파랑무지기만 눈을 붙여서 (박정만, '형편없는 잠', "어느덧 서쪽", p.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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