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없어도 인격은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한 유대계 독일의 시인인 하인리히 하이네가 말했다.
여담이지만 풍만한 아랫배를 두고 어릴 적에 인격이 나왔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실제 오스만 제국에서는 긴 수염과 풍만한 아랫배를 인격자의 상징으로 보기도 했다.
탈무드는 인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훌륭한 사상은 역시 훌륭한 인격에 담긴다.
작은 그릇에는 작은 음식밖에 담기지 않듯이, 인격이 작고서는 큰 사상이 담길 도리가 없다.
작으나 크나 어떤 사상이란 그 사람의 인격을 토대로 세워진 하나의 건축이다.
일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소중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니까.
아이들에게 아무 일도 가르치지 않고, 또 시키지 않음은, 그 아이들로 하여금 장래에 있어서 약탈할 준비를 시키는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