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청춘(靑春)이란 인생의 한 기간(期間)이 아니다.
마음가짐이다.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 오르는 정열이다.
청춘은 인생이란 깊은 샘의 신선(新鮮)함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勇氣),
안일(安逸)한 삶을 뿌리치는 모험심(冒險心),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는 60세 노인이 더 젊을 수 있다.
나이 먹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꿈과 희망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歲月)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 가지만
열정(熱情)을 잃으면 영혼(靈魂)에 주름이 진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서 기력(氣力)은 땅을 기고
정신(精神)은 먼지처럼 되어간다.
60세든 16세든 인간의 가슴속에는
경이(驚異) 로움에 끌리는 마음
어린이처럼 미지(未知)에 대한 탐구심(探究心),
인생에 대한 흥미(興味)와 환희(歡喜)가 있다.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마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우체국이 있다.
다른 사람들과
하느님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와
힘의 영감(靈感)을 받는 한 당신은 젊다.
영감의 교류(交流)가 끊기고 영혼이 비난의 눈에 덮여
슬픔과 탄식(歎息)의 얼음 속에 갇힐 때
20대라도 인간은 늙을 수밖에 없고
고개를 들고 희망(希望)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靑春)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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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Youth is not a time of life;
it is a state of mind;
it is not a matter of rosy cheeks, red lips and supple knees;
it is a matter of the will, a quality of the imagination,
a vigor of the emotions;
it is the freshness of the deep springs of life.
Youth means a temperamental predominance of courage
over timidity of the appetite,
for adventure over the love of ease.
This often exists in a man of sixty more than a boy of twenty.
Nobody grows old merely by a number of years.
We grow old by deserting our ideals.
Years may wrinkle the skin,
but to give up enthusiasm wrinkles the soul.
Worry, fear, self-distrust bows the heart
and turns the spirit back to dust.
Whether sixty or sixteen, there is in every human being's heart
the lure of wonder, the unfailing child-like appetite of what's next,
and the joy of the game of living.
In the center of your heart and my heart
there is a wireless station;
so long as it receives messages
of beauty, hope, cheer, courage and power
from men and from the infinite, so long are you young.
When the aerials are down, and your spirit
is covered with snows of cynicism
and the ice of pessimism, then you are grown old,
even at twenty, but as long as your aerials are up,
to catch the waves of optimism,
there is hope you may die young at eigh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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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 1840년 4월 13일 ~ 1924년 3월 21일)은 미국의 사업가, 시인, 인도주의자, 종교 지도자이다.
그는 오늘날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가장 좋아했던 시 "청춘"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시는 맥아더가 일본 연합군 최고 사령관이 되었을 때, 도쿄에 있는 그의 사무실 벽에 걸려 있었다.
또한 맥아더는 연설에서 이 시를 자주 인용하여 미국보다 일본에서 더 잘 알려지게 되었다.
1840년 호엔촐레른(Hohenzollern)의 헤힝겐(Hechingen)에서 유태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울만(Ullman)은 11세에 차별을 피하기 위해 1851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Ullman 가족은 미시시피 주 포트 깁슨에 정착했다.
남부 연합군에서 잠시 복무한 후, 그는 미시시피 주 나체즈에 거주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Ullman은 결혼하여 사업을 시작했으며, 도시 시의원으로 일했으며 지역 교육위원회 위원이었다.
1884 년 Ullman은 앨라배마 주 버밍엄의 젊은 도시로 이사했으며, 즉시 도시의 첫 번째 교육위원회에 배치되었다.
2년 동안 복무하는 동안 그는 백인에게 제공되는 것과 유사한 흑인 어린이를 위한 교육 혜택을 옹호했다.
그의 수많은 지역 사회 활동 외에도 Ullman은 Emanu-El 사원에 있는 도시 개혁 회중의 회장과 평신도 랍비를 역임했다.
종종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항상 존경받는 Ullman은 Natchez와 Birmingham의 종교, 교육 및 지역 사회생활에 그의 흔적을 남겼다.
은퇴 후 Ullman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열정 중 하나인 편지, 에세이 및 시 쓰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의 시와 시적 에세이는 사랑, 자연, 종교, 가족, 친구의 서두르는 생활 방식, "젊은" 삶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시인으로서의 울만의 인기를 촉진한 것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었다 - 그는 도쿄에 있는 그의 사무실 벽에 울만의 시 "청춘"의 액자 사본을 걸었고, 종종 그의 연설에서 시를 인용했다.
맥아더의 영향으로 일본 사람들은 "청춘"을 발견하고, 시의 저자에 대해 궁금해하게 되었다.
1924년 울만은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서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994년 버밍엄의 앨라배마 대학교와 앨라배마 일본계 미국인 협회는 버밍엄의 사우스 사이드 지역에 사무엘 울만 박물관을 열었다.
박물관은 이전 Ullman 거주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밍엄의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