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ㅂ
베나 가마니 따위를 짜는 데 바디로 씨를 치는 일.
어머니와 새터 용녀는 가마니 짝입니다
용녀가 짚을 물 때도 있고
바디질을 맡을 때도 있었읍니다 (고은, '용녀', "만인보· 1", p.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