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 짤 때 바디를 끼우게 홈이 패인 두짝의 테.
어머니는 바디집으로 올을 다독이고
보름새 베바닥에 달이 진다
이슬이 무거워 댓잎 지는 기척에 (이경, '베틀', "소와 뻐꾹새 소리와 엄지 발가락", p. 18)
베를 짤 때 바디를 끼우게 홈이 패인 두짝의 테.
어머니는 바디집으로 올을 다독이고
보름새 베바닥에 달이 진다
이슬이 무거워 댓잎 지는 기척에 (이경, '베틀', "소와 뻐꾹새 소리와 엄지 발가락", p.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