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ㅁ
보들보들하고 매끄러운.
발톱도 어금니도 날카롭지 못하다
비늘이 마닐마닐 붕어처럼 여리다 (박두진, '稚龍圖치룡도', "수석열전"<박두진전집 · 4>, p.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