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ㅁ

마닐마닐

높은바위 2023. 11. 22. 07:38

 

보들보들하고 매끄러운.

 

발톱도 어금니도 날카롭지 못하다

비늘이 마닐마닐 붕어처럼 여리다 (박두진, '稚龍圖치룡도', "수석열전"<박두진전집 · 4>, p.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