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이 다닥다닥 귀엽게 열린 모습.
배추밧헤 파랑새 날고
앵두낭재 빨간 앵두 다람다람 달리고
제비 재질거리며 나라들 때
그런 봄이 오면 도련님 당신은 춤 추겟지요. (김동환, '도련님 당신은', "삼인시가집", p. 182)
작은 것들이 다닥다닥 귀엽게 열린 모습.
배추밧헤 파랑새 날고
앵두낭재 빨간 앵두 다람다람 달리고
제비 재질거리며 나라들 때
그런 봄이 오면 도련님 당신은 춤 추겟지요. (김동환, '도련님 당신은', "삼인시가집", p.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