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양여조시(純陽呂祖詩) 순양자 여동빈 조사가 이르시기를 人身難得道難明 (인신난득도난명) 塑此人心訪道根 (진차인심방도근) 此身不向今生度 (차신불향금생도) 再等何時度此身 (재등하신도차신) 사람 몸 얻기 어렵고 도 밝히기도 어려워라 사람마음 따라 도의 뿌리를 찾나니 이 몸을 이 생애에 제도하지 못하면 다시 어느 때를 기다려 이 몸을 제도하리오 * * * * * * * * * * * * * * * * 중생들이여, 시간을 아껴 수행하라.여동빈은 중생들이 명리재색(名利財色)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헛되이 죽음으로 가는 것을 경계한 듯, 이 같은 시를 남겨 후학을 경계하게 하였다. * * * * * * * * * * * * * * * * 여동빈(呂洞賓, 796년 ~ 1016년)은 중국 도교의 신선이다.중국 당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