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자신의 용돈을 벌어 썼던 폴 마이어(Paul J. Meyer)는, 19세에 우연히 보험업계에 발을 들인 후, 성공적인 보험 세일즈로 27세에 백만장자가 되었던 사람이다. 젊은 시절 보험회사의 취업 면접에서 무려 57번이나 떨어진 끝에 겨우 취직을 한 남자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취직한 그 회사에서도 3주 만에 해고당했다. 체구가 작고, 약하고, 대학 졸업도 못한 데다 심한 말더듬이라는 치명적인 결점 때문이었다. 그는 그 회사를 나오면서 "당신들은 지금 이 나라에서 제일 뛰어난 세일즈맨을 잃은 거야."라고 혼자 중얼거렸다. 얼마 후 마이어는 보험회사 영업사원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폴 마이어는 몇 달이 지나도 실적을 올릴 수 없었다. 14명 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