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아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내 곁에 있는 자 이따금 내가 만나지만 대부분을 잊고 지내는 자, 내가 말할 때 곁에서 조용히 듣고 있는 자, 내가 미워할 때 容恕(용서)하는 자, 가끔은 내가 없는 곳으로 산책을 가는 자, 내가 죽었을 때 내 곁에 서 있는 자, 그자가 바로 나이다. * * * * * * * * * * * * * * * I am not I I am I, I am this one Walking beside me whom I do not see, whom at times I manage to visit, and whom at other times I forget; who remains calm and silent while I talk, and forgives, gen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