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렁한 눈물이 어리는 모습. 공장 다니던 딸내미시집가는 소한에는야학하던 그 눈빛에커렁한 눈물 비친다 (정동주, '신농가월령가', "논두렁에 서서", p. 169)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ㅋ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