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리집 오막살이집. 그들은 밀산 동쪽 입구 한 마가리집에 들었다 누군가가 살다가 내버리고 간 빈집 (고은, '밀산', "백두산 · 3", p. 271)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ㅁ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