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의 '음악과 풍경 동영상' 게시판에 올려진 '김세레나 - 민요전집(50분48초)'을 듣다 보면 '노다지 타령'이란 곡이 36분 30초부터 흘러나옵니다.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진지 칡뿌린지 알 수가 없구나 나오라는 노다진 아니 나오고 칡뿌리만 나오니 성화가 아니냐 엥여라차 차차 엥여라차 차차 눈갈 먼 노다지야 어디 가 묻혔길래 요다지 태우느냐 사람의 간장 엥여라 차차 엥여라차 이 '노다지'라는 말은, 캐내려 하는 광물이 많이 묻혀 있는 광맥, 또는 필요한 물건이나 이익이 많이 나오는 곳이라고 사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노다지'의 어원을 국립국어원에서는 정보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국립국어원 누리집 사전에서는 '노다지'의 원어 정보를 따로 제시하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