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렴풋한 아슴프레한. 희미한. 그때가 엊그젠데 10년이 어느덧 가눈앞에 아렴풋한 샛별 같은 眼光(안광)이여이제는 뵐 수 없고나 오호! 영영 다시는 (김관식, '나의 스승 六堂육당', "다시 광야에", p. 33)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ㅇ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