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立秋) 흐르는 곡은, 슬기둥 - 신뱃놀이(창단 15주년 기념공연 실황) -------------------------------------- 입추(立秋) 古巖 구슬로 영글던 땀을 꿰차고 떠나간 여름 보름을 살다갈 텅 빈 골목에 울리는 시(詩) 같은 매미울음 먼 곳에서 새롭게 살아 돌아온 바람만이 가을의 하늘을 한 치씩 한 치씩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시화와 음악 동영상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