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곡은,
슬기둥 - 신뱃놀이(창단 15주년 기념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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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立秋)
古巖
구슬로 영글던 땀을 꿰차고 떠나간 여름
보름을 살다갈 텅 빈 골목에 울리는 시(詩) 같은 매미울음
먼 곳에서 새롭게 살아 돌아온 바람만이
가을의 하늘을 한 치씩 한 치씩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흐르는 곡은,
슬기둥 - 신뱃놀이(창단 15주년 기념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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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巖
구슬로 영글던 땀을 꿰차고 떠나간 여름
보름을 살다갈 텅 빈 골목에 울리는 시(詩) 같은 매미울음
먼 곳에서 새롭게 살아 돌아온 바람만이
가을의 하늘을 한 치씩 한 치씩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