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릅부렝이 세 살 난 어린 수소. '사릅'은 소의 나이를 세는 말로 '세 살'의 뜻. 사릅부렝인 늙은 밭갈쇠 되곡요 내 신센 미싱거니장겔 한 번 가봐시카쇠테우리로 늙은 신세 (김광협, '쇠테우리 요 내 신세', "돌할으방 어디 감수광", p. 58)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ㅅ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