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ㅅ

사릅부렝이

높은바위 2025. 3. 4. 06:54

 

세 살 난 어린 수소. '사릅'은 소의 나이를 세는 말로 '세 살'의 뜻.

 

 

사릅부렝인 늙은 밭갈쇠 되곡

요 내 신센 미싱거니

장겔 한 번 가봐시카

쇠테우리로 늙은 신세 (김광협, '쇠테우리 요 내 신세', "돌할으방 어디 감수광", p.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