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 여기 중선배 고깃배 가득히 담았나니대흑산도 파시 한창이구나여기도 저기도 사람들의 소리 (고은, '황해-조기굿', "아침이슬", p. 140)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ㅍ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