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이나 논둑에 흔히 자라는 난초과의 다년초로 뿌리는 서너 개의 방추형이고 높이는 40~50cm. 잎은 풀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6~7월에 분홍색 꽃이 피는데 나선으로 꼬여 가며 핀다.
당신이 나를
난초라 부르고
정성들여 키웠을 때
당신 곁으로 달려가
빼어난 자태 뽐내며
한 포기 난초가 되었소 (김종태, '타래난초', "풀꽃", p. 21)
잔디밭이나 논둑에 흔히 자라는 난초과의 다년초로 뿌리는 서너 개의 방추형이고 높이는 40~50cm. 잎은 풀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6~7월에 분홍색 꽃이 피는데 나선으로 꼬여 가며 핀다.
당신이 나를
난초라 부르고
정성들여 키웠을 때
당신 곁으로 달려가
빼어난 자태 뽐내며
한 포기 난초가 되었소 (김종태, '타래난초', "풀꽃", p.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