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자생하는 작은 넝쿨 박.
안해 박은 뜰 안에 큰 주먹처럼 놓이고
타래 박은 뜰 밖에 작은 주먹처럼 놓였다만
내 주먹은 어디다가 놓았으면 좋을꼬. (서정주, '秋日微吟추일미음', "미당서정주시전집", p. 143)
들판에 자생하는 작은 넝쿨 박.
안해 박은 뜰 안에 큰 주먹처럼 놓이고
타래 박은 뜰 밖에 작은 주먹처럼 놓였다만
내 주먹은 어디다가 놓았으면 좋을꼬. (서정주, '秋日微吟추일미음', "미당서정주시전집", p.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