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따위가 가볍게 울리는 소리.
지난해 흙속에 묻어 둔
까아만 그 꽃씨는 어디로 가 버렸는가.
그 자리에 씨앗 대신
꽃 한송이 피어나
진종일
자릉자릉
종을 울린다. (문정희, '꽃 한송이', "남자를 위하여", p. 78)
종 따위가 가볍게 울리는 소리.
지난해 흙속에 묻어 둔
까아만 그 꽃씨는 어디로 가 버렸는가.
그 자리에 씨앗 대신
꽃 한송이 피어나
진종일
자릉자릉
종을 울린다. (문정희, '꽃 한송이', "남자를 위하여", p.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