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ㅇ
아득히 먼.
終點(종점)처럼 뚜렷한 指標(지표),
처음 보았다는 그것은 뚜렷하면서
아드막한 자리에 서는 것 (황명, '종소리- 始終시종의 사이를 위한', "날아라 아침의 새들이여", p. 70)